엔하이픈 웹툰, 연내 3종 추가 공개... "밤필드의 아이들" 먼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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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그룹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스토리에 기반한 웹툰 <다크 문>이 세 편의 신작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누적 1억 8천만뷰를 기록한 <다크 문: 달의 제단> 후속 작품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다크 문' 을 장기 시리즈물로 안착,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하이브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신규 웹툰 <밤필드의 아이들 by DARK MOON>을 연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동시 연재됩니다.

가장 먼저 선보인 <밤필드의 아이들>에 이어 <두 개의 달>과 <바르그의 피>를 추가 공개, '다크문' 서사를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다크 문' 만의 서사가 세 작품을 통해 생동감있게 전개, 독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하이브는 밝혔습니다.

<밤필드의 아이들>은 총 4개 챕터로 구성된 옴니버스 웹툰으로, <다크 문: 달의 제단>의 프리퀄입니다. 주인공인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이 과거 200년간 겪은 방황, 성장을 다룹니다. 이들이 머물렀던 보육원 '밤필드 하우스'의 비밀과 어린 시절, 원장 마지와의 관계 등 전작에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2020년 발매된 엔하이픈 데뷔앨범 "BORDER: DAY ONE"의 타이틀 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의 뮤직비디오 속 수수께끼같은 설정들이 <밤필드의 아이들>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인데, 이미 아이돌 그룹이 가지고 있는 설정을 통해 웰메이드 웹툰으로 성공시킨 사례가 나왔고, 그걸 이어가기 위해 설정을 더 탄탄히 다지는 작업이 등장했다는 점은 의미가 깊습니다.

지금까지 10개 언어로 연재된 <다크 문: 달의 제단>은 북미, 라틴아메리카, 독일, 프랑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권역 웹툰 플랫폼에서 일요웹툰 판타지 장르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황보상우 하이브 스토리사업본부 사업대표는 “지난 4일 밤필드의 아이들 로고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된 후, 반나절 만에 150만뷰를 달성할 만큼 다크 문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크 문 시리즈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며, 신작에서는 베일에 쌓여있던 ‘다크 문’의 방대한 서사가 풀리면서 그간 공개됐던 엔하이픈의 원천 콘텐츠와 연결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연 '아이돌 IP 원작 웹툰' 성공시대가 가능할지,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엔하이픈의 시리즈 세 작품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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