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연재 30주년 기념 홍콩반점과 콜라보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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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로 잘 알려진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0410에서 지난해 9월 독립해 법인을 차린 '주식회사 열혈강호'와 손잡고 <열혈강호>의 연재 30주년을 기념한 협업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한 <열혈강호>는 단행본 850만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만화 속 주인공 한비광의 이름을 딴 세트와 작품 속 단체인 흑풍회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세트를 주문하면 캐릭터 카드 3장, 100% 당첨 쿠폰카드 1장으로 구성된 '열혈강호 컬렉션 카드팩'을 증정합니다.

쿠폰 카드는 열혈강호 한정판 굿즈, 금액 상품권, 군만두와 음료 무료 제공권, 메뉴 할인권,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쿠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굿즈는 병풍 형태의 미니병풍, 접었을 때 길이 50cm, 펼쳤을 때 1m에 달하는 대형부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카드는 작품 속 등장인물 80여명의 카드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연재 30년간 국내 무협만화의 최고봉에 서 있는 <열혈강호>의 콜라보는 앞으로도 더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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