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만에 300억엔 돌파! 역대 최고 속도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잡는 "귀멸의 칼날"

  • 0
  • 31 views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세운 유일한 흥행기록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도달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53일만에 300억엔(약 3,145억원)을 넘어 최종 흥행 308억엔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귀멸의 칼날>은 단 59일만에 300억엔을 넘어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역사상 두번째로 300억엔 기록에 도달한 영화가 됐습니다.

 

13일 현재까지 302억엔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308억엔을 기록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뛰어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제 관심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이지, 1위를 달성할 수 있느냐가 아니게 됐습니다. 개봉 초기만 해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설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따라붙었지만, 채 두달도 되지 않아 역대 최고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객은 2,253만명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세운 2,350만 관객 동원 역시 이번주 내에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를 만들고 있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어디까지 달려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배급사에서는 "작품을 감상해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영화관에 발길을 옮겨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rev Post 문체부가 194개국과 협조해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로 했다
Next Post 신라의 왕 소재로 한 공모전이 진행중이다 (~12.23)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