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숭늉'과 '김용키', 더그림엔터 신작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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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에서 이번 2월 신규웹툰 2편을 선보인다고 알렸습니다. 19금 스릴러 <좋아?죽어!>와 동양판타지요괴물 <먹뀌싸>가 두 작품입니다. 지난 1월 연재를 시작한 <인생존망2>에 이은 박태준만화회사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좋아?죽어!>는 두 명의 광적인 스토커에게 시달리던 인터넷 방송인이 스토킹에서 벗어나고자 두 스토커를 자극해 서로를 죽이게 만들려는 과정을 다룬 하드코어 스릴러로, 작품명에서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릴러 웹툰으로 호평받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 작가와 JAW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아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19금 스릴러로 그려냈습니다.

또 다른 신규웹툰 <먹뀌싸>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원작 <유쾌한 왕따>와 인기 웹툰 <사형소년>을 만든 김숭늉 작가의 신작입니다. 평범한 학생이던 '오구영'이 어느날 뜻하지 않게 요괴를 잡아먹는 최상위 포식자 '먹귀사'가 되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요괴를 퇴치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어릴 적 괴담과 전래동화로 듣던 '홍콩할매'나 '씨름도깨비'등 동양 요괴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박태준만화회사는 전했습니다. 뛰어난 작화와 블랙코미디가 매력인 <먹뀌싸>는, '먹귀사'의 먹는 능력, 뀌는 능력, 싸는 능력을 뜻합니다.

박태준만화회사 관계자는 "현재 (박만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학원물, 누아르물 외에도 여러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외부 작가와 협업, 신선한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 선보인 사극액션웹툰 <체탐자>를 비롯해 이번에는 <좋아?죽어!>, <먹뀌싸>등 향후 더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웹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좋아? 죽어!>는 2월 2일부터 매주 화/금 2회, <먹뀌싸>는 2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네이버웹툰에서 독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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