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문샤크" 라인망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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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는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문샤크)>을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 '라인망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핑크퐁 아기상어'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웹툰 IP(지식재산권) <문샤크>를 라인망가에 론칭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 진출하고 일본 Z세대 독자를 중심으로 IP 인지도와 파급력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목표를 전했습니다.

문샤크는 지난해 9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습니다. 5월 현재 총 11개 플랫폼에 연재되고 있으며, 이날부터는 라인망가를 통해 매주 화요일 1회씩 일본어로 정식 연재됩니다. 선공개 회차는 총 30회로 구성되며, 1~5회까지 무료 회차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더핑크퐁컴퍼니는 밝혔습니다.

문샤크 라인망가 론칭을 맞아, 웹툰 세계관을 한층 확대하는 스페셜 OST 앨범 '너의 뒤에서' 또한 오는 30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됩니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문샤크 라인망가 론칭은 글로벌 웹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모멘텀"이라며 "이번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트랜스 미디어 전략으로서 음원,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일본 현지 독자층 확대 및 팬덤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경과 장르, 포맷을 넘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동 컨텐츠 유튜브로 시작해서 웹툰, 음원, 영상물 등으로 폭넓게 뻗어가는 핑크퐁을 주목하게 되는 건, 기존 웹툰 시장 등에서는 보기 어려운 행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하게 확장하는 콘텐츠의 관절 역할을 웹툰이 할 수 있을지, 그리고 해외에서도 통할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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