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발족, 초대 회장에 박세현 만화평론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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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웹툰산업협회 제3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진행하며 사단법인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가 발족하였습니다. 해당 창립식에는 만화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는데요. 초대 회장으로 박세현 만화평론가가 취임되었습니다. 이어 이사진으로 박석환 만화평론가(재담미디어 이사), 김종옥 만화평론가(한림대학교 융합문화콘텐츠연구소 교수), 김성훈 만화평론가, 백건우 만화평론가, 윤기헌 만화연구가(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만화전공 교수), 김정영 만화연구가(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취임되었습니다.

약 27년간 만화평론 및 연구를 진행한 박세현 회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만화웹툰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평가하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국내외 웹툰산업의 질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사단법인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 협회 설립 취지를 전하였습니다. 이어 "협회 만화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만화웹툰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평론가들과 일반 대중 사이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라 앞으로 협회 진행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한국만화웹툰평론가 협회는 앞으로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만화비평지와 이론서를 출간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만화비평의 대중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추후 설립 및 추진할 것이며, 국내외 만화평론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의 만화웹툰과 만화비평을 활성화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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