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웹툰작가 등 예술가에 레지던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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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노도 문학의 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노도 문학의 섬은 서포 김만중 선생(1637~1692)이 유배생활을 하며 한글소설인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집필한 곳입니다.

노도 문학의 섬에 위치한 작가창작실에는 매년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을 여는데요, 이곳 작가창작실에 입주할 작가를 3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남해군은 알렸습니다. 올해는 최초로 웹툰이 포함되어 문학, 영화, 사진, 미술과 함께 웹툰 작가를 3월 8일까지 모집합니다. 입주 시점인 3월 2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웹툰 분야 모집이 처음인 만큼 신티크 등 웹툰 창작에 필요한 도구는 직접 소지해야 합니다. 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작가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링크 바로가기)하면 됩니다.

신청서 접수시 작품활동 종료 후 발표 또는 전시계획(도서의 경우 1년이내 발간계획)을 제출해야 하고, 웹툰의 경우 온라인 게재도 가능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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