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토리(픽코마, 카카오엔터)부문 23년 약 9,220 억원 매출 기록, 픽코마 성장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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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3년 주요 성과들을 발표하였습니다.

픽코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스토리 부분 매출은 22년에서 소폭 상승한 약 9,220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그중 픽코마는 22년 4,820 억원에서 23년 5,070 억원으로 약 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습니다. 반면 카카오엔터는 22년 4,390 억원에서 4,150으로 약 5% 감소하였습니다.

픽코마의 경우 거래액을 증가하였지만 엔저 영향으로 원화환산 매출은 감소한 것이라 발표하여 체감되는 성장세는 더욱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3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3분기 여름 방학 성수기가 끝나고, 장기간 진행된 프로모션이 종료가 매출 감소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카카오엔터의 경우 수익성 중심의 운영 기조에 따라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공헌이익은 증가하였다 발표하였습니다. 전부기 대무 매출 감소 원인으로 전부기 방학 성수기에 따른 높은 기저 효과를 꼽았습니다. 특히 구조 개선과 효율적인 마케팅 진행으로 분기별 실질적인 성과는 증가하였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스토리 콘텐츠 유통권을 포함하여 영업권, 영상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는 무형 자산은 분기별로 310 억원에서 420 억원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외 해외 시장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진출이 늦어짐에 따라 매출 등 반영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진행하였다 전하였는데요. 타파스를 포함하여 해외 플랫폼과 더불어 북미, 유럽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진행된다면 좀 더 높은 성과가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4년 기타 계획으로 웹툰 업계의 경쟁이 점차 짐해지는 가운데 픽코마와 카카오엔터의 마케팅비용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23년 카카오 스토리 부문에서 픽코마의 성장세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년 역시 일본 시장에서 픽코마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미 등 해외 시장의 성장이 24년도 카카오 스토리 부문의 주요 성장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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