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부터 진행된 2023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이 로맨스 장르 수상작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토리위즈에서 운영하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는 매년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공모전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공모전을 판타지·무협과 로맨스 등의 장르로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상금도 1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2023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 판타지?무협 장르 부문 대상에는 아베비 작가의 현대판타지 ‘전역을 연기 당했다’가 선정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속도감 있는 전개를 갖췄으며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아포칼립스물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로맨스 장르 부문 대상에는 레콩 작가의 BL 웹소설 ‘키워.’가 선정되었습니다. 비현실적인 설정을 유쾌하게 승화한 개그물로, 원천 IP로서의 매력을 가진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각 장르별로 3편씩 선정되었습니다. 판타지?무협 장르 부문에서는 '부활한 천재 마법사'(콜라탄산 작가), '드래곤 여친이 귀환했다'(Sec 작가), '차원 독점으로 인생 역전'(C타입 작가)이, 로맨스 장르 부문에서는 '베드 트러블'(공여담 작가), '쇼윈도의 사정'(무소 작가), '김중배 탈출기'(짙은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작은 블라이스에서 정식 연재될 예정입니다.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이사는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함께 스토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블라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 양성하는 등 국내 웹소설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