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부터 계약, 저작권은 물론 세금까지... 프리랜서 작가가 마주치는 실무를 다룬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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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작가', 이름은 멋지지만, 사실 혼자서 영업부터 기획, 연재와 퀄리티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극한직업입니다. 거기에 회사에서는 별도의 팀이 처리하는 세무, 저작권 관리까지 저작권자인 작가가 책임저야 합니다. 업무가 많은 만큼 '내 IP'를 직접 관리할 수 있지만, 역시 일은 힘들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는 일의 연속일 겁니다.
장윤호 작가가 직접 만든 <난 프리랜서 만화가로 잘 먹고 잘 삽니다>는 이런 작가들을 위해 외주작업, 커뮤니케이션, 원고료와 계약서 협상, 견적서 작성, 만화가와 세금, 종합소득세 신고,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 저작권에 이르기까지 실무와 관련된 많은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동안 프리랜서 만화가의 실무와 관련된 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일부분만 다루고 있어 분야별로 '만화가', '웹툰작가'의 맥락에 맞게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를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난 프리랜서 만화가로 잘 먹고 잘 삽니다>가 만화가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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