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앙굴렘에서 크리에이터 세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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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국제만화축제가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프랑스 네이버웹툰은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해 25-26일에는 편집자들이 참여하는 세션이, 26일에는 창작자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올해로 51회를 맞는 유서깊은 축제로, 프랑스의 앙굴렘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화의 모든 형식에 대한 탐구와 지역상생이라는 측면에서 여러 축제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 앙굴렘 뿐 아니라 북미지역 코믹콘을 중심으로 여러 축제 및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활동을 보기 힘든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네이버웹툰이 굳이 홍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경계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축제들이 대형 플랫폼이 무엇을 바라는지 탐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앙굴렘이나 코믹콘처럼 만화-서브컬처 축제로서 '레거시'를 갖추지 못한 국내 축제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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