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 저작권 활용 성공사례 발표 ‘2021 한국·필리핀 저작권 토론회(포럼)’ 24일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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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1월 24일(수) 오후 2시, ‘2021 한국·필리핀 저작권 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한·필 저작권 포럼’은 양국의 저작권 법·제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양국의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작권 산업환경 변화 및 저작권 활용 산업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실 정재곤 실장과 필리핀 지식재산청 저작권국 에멀슨 쿠요 국장이 ‘양국의 저작권 산업 성장 과정’을 각각 발표합니다. 이어 한국 측에서는 아리모아의 곽태정 부장(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지식재산권)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호준 법무팀장(케이-콘텐츠 해외 진출 전략)이, 필리핀 측에서는 코미켓의 파올로 헤라스 대표(웹툰·웹소설 권리자단체 코미켓의 성공사례)가 ‘저작권을 활용한 양국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합니다. 각 주제 발표가 끝나면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진근 교수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식재산(IP) 확보나 그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며 “양국의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깊다. 이번 토론회가 양국 저작권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는 저작권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등록 절차 등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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