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에서 ‘What does the fox say?’를 연재 중인 ‘팀 가지’에서는 공식 SNS로 ‘레진코믹스의 작가 고소’에 항의 하며 휴재를 진행한다 공지하였습니다. 이어 레진코믹스의 진정한 사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연대활동에 힘쓰겠다 전하였습니다.
팀 가지는 ‘최근 레진코믹스와 개인적으로 분쟁중인 사항이 있으며, 작가 블랙리스트 등 레진코믹스의 불공정 행위들이 밝혀짐으로 인해 실망감이 커져있었다.’라며 ‘피해 작가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분투하고 계신 가운데 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 많은 최책감과 스트레스를 주었고, 적반하장으로 작가를 고소하겠다는 사측 입장 공개에 결국 장기휴재를 결정하게 되었다.’라 휴재 배경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당분간은 단편작을 작업하며 레진코믹스의 진정한 사과를 이끌어내는 연대활동에 힘쓰겠다’라 추후 진행 예정 사항을 공개하였습니다.
한 편만 더 해보자, 딱 한 편만 더 해보자. 서로를 다독이며 겨우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탈력감이 몰려옵니다. What does the fox say?는 장기휴재에 들어갑니다.#레진_블랙리스트작가_고소#레진_블랙리스트작가_강제종료 pic.twitter.com/LzkJDyYAF3
? 겸지 (@alggumba) 2018년 1월 30일
이처럼 레진코믹스의 작가 고소와 해당 작가 서비스 종료 그리고 연대 작가의 장기 휴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레진_블랙리스트작가_고소‘와 ‘#레진_블랙리스트작가_강제종료‘ 해쉬태그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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