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계약서에 ‘창작자 복지 증진’ 명문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1일 창작자 복지와 건강권 강화를 위한 계약서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엔터의 플랫폼들에 정기적으로 연재하는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휴재권, 분량 등 ‘창작자 복지 증진’과 관련한 권리를 계약서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1일 창작자 복지와 건강권 강화를 위한 계약서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엔터의 플랫폼들에 정기적으로 연재하는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휴재권, 분량 등 ‘창작자 복지 증진’과 관련한 권리를 계약서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출판 생태계 ‘파괴행위’ 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출협은 “구글 갑질 방지법이 통과되었지만,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갑질도 구글과 다를 바 없다”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기업의 독점이 우려되는 […]
‘프리랜서 작가’, 이름은 멋지지만, 사실 혼자서 영업부터 기획, 연재와 퀄리티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극한직업입니다. 거기에 회사에서는 별도의 팀이 처리하는 세무, 저작권 관리까지 저작권자인 작가가 책임저야 합니다. 업무가 많은 만큼 […]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표준계약서와 지원사업에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도록 한 조치에 “깊이 우려한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출협은 성명에서 “문체부가 고시한 표준계약서 내용에 ‘동의’, ‘수용 한 바 없다”며 “해당 표준계약서는 업계의 현실을 […]
문화체육관광부가 출판분야 표준계약서를 갱신해 발표했습니다. 기존 표준계약서에 변화된 출판 환경을 반영한 개정안 6종과 오디오북 제작·거래에 대한 신규 표준계약서 제정안 4종을 포함한 10종의 정부 표준계약서를 확정해 고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출판사 중심의 출판계가 발표한 ‘통합표준계약서’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성명에서는 출판계 표준계약서가 “출판계의 이해관계만을 대표하기 위해 작성된 부당계약서이며, 원저작물만이 아니라 2차 저작물의 수익까지도 출판사가 10년 이상 […]
만화계에서 표준계약서는 꽤 오래된 얘기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표준계약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채찍질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개정작업을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디지털 상황에서 각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