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이 되어가는 군요.
2013년 11월에 KBS에서 반영된 ‘[T타임] 1,700만 명이 본다는 웹툰, 최고 인기 작품은?’ 약 15분간 진행된 방송이 유투브에 올라와 있더군요.
아쉽게.. 외부 펌이 되지 않아 이렇게 링크만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youtu.be/dghfU3RljuI [바로 보러 가기]
하.지.만~!
내용을 방송 내용을 한번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웹툰 사업부의 김준구 부장님
현재는 ‘사이드 킥’을 연재하시는 신의철 작가님
위 두분이 나와 웹툰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 포털, 웹툰 시스템 기획 배경
– 포털과 콘텐츠의 상생
* 신의철 작가님 왜 가타랑 다르게 생기셨다.
(가토는 귀여운대…)
* 종이 만화와 다른 ‘웹툰’만의 특징?
(김준구 부장님 ? 답변)
– 소재의 다양성
– 신인 작가 발굴의 특수성
– 만화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액션 가미
(신의철 작가님 답변)
– 디지털화로 인해 기존에 문화생들이 하던 일을 PC로 처리가 가능
– 주 1회 풀컬로 작업
– 최근의 어시의 개념이 작가와 대등한 관계로 작가를 도와주는 개념으로 변경
* 웹툰 시장 규모?
– 한달에 한 번 네이버 웹툰을 보는 사용자가 약 1700만명정도
– 2012년 시장 규모는 약 1,000 억원, 2015년에는 3,000억원 규모로 성장 전망
– OSMU(One Source Multi Use) 및 아직 경제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가치를 이유로 협업 당사자들은 좀더 높게 잡고 있다.
* 무료 서비스 웹투, 수익은?
– 기본적인 ‘원고료’
– PPS(Page Profit Share), 웹툰 전용 광고
– 2차 창작물 발생 수입
* 웹툰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네이버) 웹툰은 왜 11시에 업데이트를 하는가?
웹툰은 요일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래는 00시에 업데이트 진행되었다. 하지만 고객들의 빗발치는 항의 및 요청, ‘업데이트 시간을 한시간만 땡겨달라’
* 어떤 작가님이 가장 말을 안 듣는가?
(김준구 부장님?) 새벽에 작가님 잡으러 간게 한두번이 아니다…..
* 웹툰 담당자로서의 보람이 있다면?
작가의 성공을 몸소 경험했을때..
“웹툰 작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지만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한국 웹툰의 위상
독일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실제 해외에서 서비스 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굉장히 높은 인기에 놀라고, 수많은 해외 출판사들의 제안에 놀라다.
* 앞으로 웹툰 시장, 어떻게 발전?
웹툰 세대, 웹툰의 경쟁력은 올라가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
꼭 시간이 되시면 링크를 타고 가셔서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