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2019 싱어롱 작품 “노래하는 왕자님” 예매 1시간만에 전석 매진… 20일 추가 상영하기로

제23회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9)의 응원 상영작 싱어롱 작품 <노래하는☆왕자님♪진심LOVE 킹덤>이 티켓 예매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SICAF조직위원회는 11일 <노래하는 왕자님~(20일 11시)>의 매진이 확정된 후에도 빗발치는 상영 요청이 이어져 고심 끝에 당일 1회(20시30분) 추가 상영을 결정하고, 메가박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래하는 왕자님~>은 2010년 발매된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방송된 TV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작곡가를 지망하는 주인공이 예능 전문학교에 다니며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펼치는 생동감 있는 춤과 노래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어 현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SICAF2019가 선보이는 또 다른 싱어롱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 역시 매진이 임박하며 동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8일 상영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9명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일본에서 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싱어롱(Sing-along)은 노래를 함께 부른다는 뜻의 영어로 최근 영화, 뮤지컬 등에서 자주 채택하는 상영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각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싱어롱 상영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노래를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 흥을 더할 수 있어 젊은 층이나 적극적인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SICAF 2019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한 <독도수비대 강치>가 단체관람객들이 몰리며 매진되었고, 인기 웹툰 작가 이혜, 남수의 토크쇼도 일찌감치 좌석을 모두 채웠습니다.

 

SICAF조직위 강태진 집행위원장은 “방학과 휴가 시즌이 임박하면서 시카프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된 만큼 온 가족이 방문해도 함께 즐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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