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 2019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에 93개국, 2,560여편 출품, 아시아-중동 작품 크게 늘어

제 23회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는 2019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한 국제애니메이션 공식경쟁부문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93개국에서 2,565편의 작품이 몰렸으며, 단편이 1,411편, 학생 944편, 장편 78편, 온라인&커미션드 73편, 키드 59편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아시아, 중동 국가의 출품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강태진 집행위원장은 “올해에는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뿐 아니라 중동,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경쟁작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작품성과 다양성을 갖춘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세희 영화제 팀장은 “올해의 경쟁작들은 다양한 표현, 새로운 이야기와 한께 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작품들 뿐 아니라 동시대의 이슈를 과감하고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라며, “사회적 약자, 인권과 환경, 창작의 고통에 대한 질문 등 개인 뿐 아니라 세계가 소통하며 감동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 수작들을 SICAF 2019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품작은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해 경쟁하게 되며, 최종 본선 진출작은 4월 15일(월) SICAF 2019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동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ICAF 2019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올해는 7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카프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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