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CJ ENM과 콘텐츠&디지털플랫폼 협력 위한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

 

 

엔씨소프트가 게임 외 신사업 육성에 나섭니다. CJ ENM과 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엔씨의 IT 기술,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는 이미 웹툰 플랫폼인 버프툰을 비롯해 지난해 7월 설립한 자회사 클렙스튜디오를 통해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알려졌는데, 인공지능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각종 기술이 접목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NC는 주력인 게임 분야 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포츠 분야에서는 ‘페이지’를 통해 야구 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케이팝과의 시너지도 기대해볼만합니다. 지난 10월에는 AI 간편투자 증권사 출범을 위해 KB증권과 합작법인에 참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트(Fint)와 결합해 AI기반의 간편투자 증권사로 발돋움할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CJ ENM과의 협력을 통해 NC가 보유한 게임, 웹툰 등의 IP 비즈니스 역시 또 다른 방향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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