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 EBS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학습만화 플랫폼 EBSTOON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출판만화는 다양하지만, 디지털 콘텐츠를 고민하던 부모들과 책을 보관하거나 이동하기에 번거로웠던 양육자에겐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고의 교육브랜드 EBS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검증, 제작한 콘텐츠인 만큼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인 EBSTOON은 특정회차 무료 서비스로 아이가 직접 고르거나 부모가 아이에게 보여줄 콘텐츠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이가 즐겨 보는 콘텐츠를 분석해 제공하는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EBS는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감상하고 학습한 웹툰을 통해 퀴즈에 참여, 자연스럽게 복습을 통해 익히며 부모들은 성과 리포트 역시 받아볼 수 있습니다. EBS는 부모 추천에 따라 메인화면 노출 작품 등이 달라지는 큐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어린이 콘텐츠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까지 어린이 콘텐츠가 대부분 유튜브에 의존해 무차별적인 콘텐츠에 노출되어 걱정이 많던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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