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개최한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에서 교교박 작가의 <굿바이 사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1일(월) 5층 세미나실에서 수상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대상은 교교박 작가의 ‘굿바이 사돈!’, 최우수상은 이용우 작가의 ‘주말 도미 시식회’, 우수상은 누 작가의 ‘화양연화’가 차지하였습니다. 장려상은 모찌떡 작가의 ‘유리의 벽’ 그리고 김판교 작가의 ‘취준생물’에 돌아갔습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영화스토리상은 유칼립, 한누크 작가의 ‘배고픈 자들의 도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교교박 작가는 시상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습니다.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400만원, 장려상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패 및 와콤의 최신형 신티크 모델이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영화스토리상 수상작 ‘배고픈 자들의 도시’는 CJ E&M을 통해 향후 2년에 걸쳐 영화 시나리오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종 수상작 6개 작품 외에도 아쉽게 최종에 오르지 못한 본선작 2편을 포함 총 8편의 작품이 내년 상반기 Daum 웹툰에 정식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