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수출상담회로 아세안 시장 공략’, 2024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 개최

‘동남아 최대 수출상담회로 아세안 시장 공략’, 2024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콘텐츠 수출상담회 ‘2024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K-콘텐츠 수출상담회로,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아세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6억 7천만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은 K-콘텐츠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한류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남아 최대 수출상담회로 아세안 시장 공략’, 2024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 개최

| 국내 콘텐츠기업 35개사 참가.. 수출 상담액 4,870만 달러, MOU 및 계약체결 11건 달성
올해는 ▲씨제이이엔엠 ▲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 ▲캐리소프트 ▲더핑크퐁컴퍼니 ▲아이코닉스 ▲쏘울크리에이티브 ▲에이스에듀 ▲나인투랩스 등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라이선싱,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콘텐츠기업 35개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미팅, 콘텐츠IP 피칭, 네트워킹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외 바이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5개국의 방송사를 비롯해 OTT 기업, 배급사,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총 126개사, 180명이 참가해 K-콘텐츠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해 ‘KOREA 360 라운지’를 연계 운영하였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콘텐츠기업의 ▲케이팝 앨범 ▲포토북 ▲응원봉 ▲캐릭터 인형·완구·문구 등 약 46여 개 제품을 전시하하였습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K-콘텐츠 수출 상담회를 통해 다수의 국내 콘텐츠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각종 규제와 제한 등으로 어려워지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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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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