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수출, 신기술" 문체부 총 7,000억 원 규모의 케이-콘텐츠 펀드 운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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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수), 케이-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 및 영화계정)의 2024년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3,950억 원을 출자해 전년 대비 2,450억 원 증가(54.4%)한 총 7,0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모태펀드 문화계정 ’23년 4,100억 원 → ’24년 6,300억 원(2,200억 원, 53.7% 증),
  • 모태펀드 영화계정 ’23년 400억 원 → ’24년 650억 원(250억 원, 62.5% 증)

| 수출, 신기술 콘텐츠 펀드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문화계정 자조합 5종 조성
모태펀드 문화계정은 3,700억 원의 정부 출자(신규 출자 2,700억 원, 재출자 1,000억 원)를 바탕으로 총 6,300억 원 규모의 자조합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자조합 조성 분야를 5개 분야로 재편해*, 최근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수익률 개선을 통한 민간자본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23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펀드, 유니콘 펀드, 엠앤에이(M&A) 펀드, 밸류 펀드, 문화상생 펀드, 문화일반 펀드-> (’24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펀드, 콘텐츠 수출 펀드, 신기술 콘텐츠 펀드, 엠앤에이(M&A)및 세컨더리 펀드, 문화일반 펀드"

먼저 콘텐츠 수출이 지난 5년(’19년~’23년)간 연평균 7.1%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핵심 수출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콘텐츠 수출 펀드(조성 목표액 1,500억 원/정부 출자액 900억 원)’를 신규로 조성합니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펀드(조성 목표액 2,000억 원/정부 출자액 1,200억 원)’를 ’23년*에 이어 2년 연속 조성해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적극 지원합니다. 최근 콘텐츠 원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하는 추세를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조성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00억 원 확대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지식재산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기술 콘텐츠 펀드(조성 목표액 1,000억 원/정부 출자액 600억 원)’를 새롭게 조성해 신기술 융합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합니다.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신기술과 융합된 콘텐츠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신기술 콘텐츠 펀드’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3년에 조성한 ‘엠앤에이(M&A) 펀드’는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엠앤에이(M&A) 및 세컨더리 펀드(조성 목표액 1,000억 원/정부 출자액 600억 원)’로 개편해 콘텐츠 산업 투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기업 인수·합병(M&A) 투자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규모 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한편, 세컨더리 투자*로 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기발행한 구주(주식 및 주식관련사채 등)를 인수, 회수시장을 적극 지원합니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2024년 케이-콘텐츠 펀드 7,000억 원을 비롯, 총 1조 7,400억 원*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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