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입이 입소문만으로 수익 1억원을 돌파한 웹소설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의 단행본 펀딩을 25일 시작했습니다. 괴이현상으로 사람이 실종되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나폴리탄 괴담' 또는 '규칙 괴담'이라고 불리는 작품의 문법을 따릅니다. 미스터리한 상황에 대한 메뉴얼(규칙서)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의 서사를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포스타입의 이번 단행본 펀딩은 장르문학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협업해 진행하며, 펀딩 후원자들은 초대장, 수색연합원 키트 등 특별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펀딩 단행본에는 기존 미공개 외전도 추가 구성되어 이미 작품을 접한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구성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포스타입 이동진 CBO는 "포스타입은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분야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비슷한 소재가 반복되는 웹소설 시장에 비주류 장르인 나폴리탄 괴담 장르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펀딩은 포스타입 홈페이지(링크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포스타입은 다음달 1일부터 포스타입을 통해 나폴리탄 괴담을 주제로 한 '나폴리탄 괴담 스토리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모은 나폴리탄 괴담이 장르로 새로움을 주어 독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