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산협, 문체부 차관과 간담회 진행…"다각적 지원방안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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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툰산업협회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원사인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범강 협회장, 만화가족 김동우 대표, 엠스토리허브 박세현 이사, 웹툰창고 송순규 대표,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한규 부사장, 키다리스튜디오 윤지은 이사, 핑거스토리 박지현 콘텐츠총괄본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마존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웹툰 서비스에 뛰어드는 지금 한국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웹툰 기업의 역할과 가치가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웹툰 표준식별체계 도입, 불법사이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웹툰 업체와의 정기 간담회를 연 2회 이상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웹툰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는 웹툰 어워드의 신설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서범강 웹툰산업협회 회장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 경쟁을 하는데 있어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국내 웹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병극 차관은 "웹툰은 우수한 IP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로 다시 제작돼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며 "우리 웹툰 업계가 세계적인 기업들의 도전과 웹툰 제작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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