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13일부터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가 13일부터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가 13일부터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가 결국 웹툰 플랫폼을 공개합니다. 오는 13일(목) 왓챠는 자사의 웹툰 서비스인 ‘왓챠 웹툰’을 공개한다고 알렸습니다. 기존 왓챠 서비스 내에 영상과 별개의 카테고리로 제공되어 하나의 앱에서 제공되며, 왓챠 서비스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별도 추가 결제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웹툰 역시 공개됩니다.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왓챠만의 색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왓챠는 전했습니다. 특히 <루드비코의 만화영화>를 연재했던, 영화를 사랑하는 작가 루드비코, <낢이 사는 이야기>의 서나래,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등의 소영, <오빠 왔다>로 잘 알려진 모나 등 익숙한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왓챠웹툰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왓챠웹툰을 시작으로 왓챠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을 노립니다. 2011년 영화콘텐츠 추천,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로 시작한 왓챠는 2016년 영상 콘텐츠 등 OTT를 시작으로 웹툰까지 확장하며 크로스오버 플랫폼 도약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 그간 여러 어려움으로 수차례 미뤄진 왓챠 웹툰이 마침내 문을 여는 만큼, 왓챠가 재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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