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X캐피털&테라핀 스튜디오, 투믹스 인수 완료

 

NPX 캐피탈과 테라핀스튜디오가 웹툰 플랫폼 투믹스를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2,02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20일 NPX캐피탈이 밝혔습니다. 투믹스는 2015년 ‘엠툰’과 ‘짬툰’의 합병으로 설립된 투믹스는 총 9개 국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이 42%에 이르는 투믹스는 다양한 IP를 활용한 IP확장을 진행중이었습니다. <택배기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중인데 이어 다양한 웹툰을 드라마, 게임, 메타버스 등 여러 포맷으로 변형하고자 하는 시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NPX캐피탈과 함께 인수에 참여한 테라핀스튜디오는 최근 미국으로 법인을 옮기는 플립(Flip)을 단행하고, 사명을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테라핀 스튜디오로 변경, IP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상장을 향해 달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초 펀딩 조성금액으로 알려진 1천억원대보다 높은 금액으로 투믹스 인수에 성공한 NPX 캐피탈과 테라핀 스튜디오는 향후 글로벌 IP 제작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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