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가 25년만에 최종장 연재 소식을 알렸다

 

1997년 연재를 시작해 ‘가장 성공한 만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원피스>가 최종장에 돌입합니다. <원피스>의 15번째 극장판인 “FILM RED” 발매를 앞두고 여러 원작 관련 정보를 공개한 오다 에이치로 작가는 4주 휴재 후인 7월 25일(월) 소년점프에서 최종장에 돌입한다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102권이 발매된 <원피스>는 오다 에이치로 작가에 따르면 결말이 머지 않았다는 정보가 2019년부터 나왔고, 이미 원작 완결은 정해져 있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다 에이치로는 <원피스>를 처음 기획했던 때 부터 지금까지 완결을 향해 달려가며 25년간 연재해온 겁니다.
최종장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은 있었지만, 최종장이 언제 어떻게 시작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루피가 먹은 ‘고무고무 열매’의 비밀과 태양신으로 불리는 환수종 ‘니카’의 정보가 공개되며 다시 팬덤이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에서 ‘최종장에 돌입한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25년을 연재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만화가 어떻게 완결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최종장에 대해서는 7월 25일 연재를 시작한다는 사실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몇회에 걸쳐 연재가 될지 알 수 없어 수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최종장의 결말을 독자들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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