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건설’중인 “원피스” 속 선박들이 공개됐다(영상)

 

넷플릭스가 우리 시간 오늘 새벽에 전한 “Geeked Week” 행사에서는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 실사화 소식도 있었습니다. 
글로벌 인기 IP인 <원피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해적선 등 범선들의 컨셉아트는 물론, 실사로 옮겨지고 있는 ‘발라티에’ 레스토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건조중인 ‘고잉 메리호’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제작비만 1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초거대 IP 시리즈인 만큼 실사화 스케일도 엄청난데요, 원작 팬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세트장 하나만큼은 거의 이스트 블루를 옮겨놓은 것 같은 스케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행사에서는 짧은 클립 영상 뿐 아니라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보이는 크로네코 해적단의 쿠로, 미호크, 상디의 스승인 제프 셰프, 모건 선장, 카야, 노지코 등 다양한 캐릭터의 캐스팅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특히 제프의 캐스팅이 눈에 띄는데, 정말 만화 속 제프와 찰떡으로 닮았습니다.
아니 이렇게까지 닮을 일인가…? 수염이 걱정되긴 하네요(ㅋㅋ)
아직까지 제작이 한창이라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예고편이나 티저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실사화된 <원피스>는 어떤 모습일지 아직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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