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투유드림이 손잡고 공모전 & 영상-웹툰 공동기획을 약속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하 메가박스)와 투유드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 개최 및 웹툰·영상화 IP 공동 기획·개발에 나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양사의 공동 프로젝트 작품으로는 2020년 발행된 앤솔로지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에 수록되어 MZ세대의 인기를 얻은 천선란 작가의 <서프비트>를 필두로, 시어머니-며느리의 좌충우돌 바디스왑을 다룬 <엄만 엄마가 아니야>, 언니의 화재사고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숨 막히는 공포 <태>, 가족의 장기이식을 두고 펼쳐지는 잔혹한 서바이벌 <밸런스게임>(원작 웹툰 <B와 D사이의 C>) 등이 있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스토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서프비트>는 웹툰과 드라마 동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6월 네이버웹툰에서 론칭을 앞둔 웹툰 <B와 D사이의 C>는 기획 초기에서부터 드라마로의 개발을 위한 투트랙 방식을 채택하며, 드라마 <밸런스게임>이라는 타이틀로 다방면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툰 <여의주>(카카오웹툰)의 김한석 작가(콘티메이커스튜디오)가 참여하는 웹툰 <태> 역시 활발히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공동으로 확보된 원천 IP를 다양한 콘텐트로 활용하는 미디어 프랜차이즈를 통해 웹툰, 드라마, 영화의 영역을 넘나드는 파급력 있는 IP로서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바일 상의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가박스는 올해 <헌트> <교섭> <드림> <보고타> 등 경쟁력 있는 텐트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영화 이외에도 티빙(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시작으로 보다 개성있는 드라마를 기획·개발 중에 있으며 곧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유드림은 글로벌 NO.1 웹툰 IP스튜디오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을 보유하고,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으로 웹툰을 제작 중입니다. <독고>, <통>, <샤크>, <극야>, <캐슬> 등 오리지널 웹툰으로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사랑받고 있다고 투유드림은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 중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JTBC 스튜디오(현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을 티빙(TVING)에서 공개해 흥행에 성공했고, 올해 시즌 2 <샤크: 더 스톰>이라는 타이틀로 6부작의 액션 성장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힌편 이번 공모전은 웹툰 IP 기획안을 공모 받아 1차 선발된 IP 기획안을 일정 기간 내에 작가와 웹툰 전문 프로듀서가 함께 기획·개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으로, 이미 개발된 웹툰에 대해 심사하는 기존의 공모전과 차별성을 띄며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행방식으로는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아이디어를 선발, 약 3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6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습니다. 특히, 인큐베이팅 과정에는 투유드림의 전문 프로듀서들과 메가박스 기획제작팀이 작품별 전담 컨설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제 웹툰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작품을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일부 작품에 한해서 영상화 개발 작업도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획·개발 단계에서부터 양사가 적극 참여하며, 참신한 IP가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구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신개념 콘텐트 밸류 체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