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클로버, 펄어비스 계열사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다

 

타바타 유키가 소년점프에서 2014년부터 연재중인 <블랙 클로버>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됩니다. 소년 점프에서 개최한 ‘점프 페스타 2022’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국내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투자한 신생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PV영상에선 모두 인플레이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만화를 그대로 옮겨온듯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잘 살렸고, 게임 시스템 역시 일부 공개됐습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작년 설립된 신생개발사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트렌디한 모바일 RPG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업체입니다. 21년 3월 펄어비스가 30억원을 투자, 지분 27%를 인수했고, 빅게임스튜디오의 최재영 대표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개발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누적 발행부수 1,600만부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인 크런치롤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 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집계되는 등 글로벌 인기가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22년 1분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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