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2021년 수상작 공개… “콘텐츠대상부터 하비상까지”

?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사에서 연재된 작품들 중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품을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8일 시상식이 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장이 작가의 <경이로운 소문>과 장성락(REDICE STUDIO), 현군, 추공 작가의 <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 YOON, 검둥 작가의 <유부녀킬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높은 화제성과 독창적인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에서 선보이는 IP 라인업들은 여느 플랫폼에서도 볼 수 없는 각양각색의 소재와 다양한 장르, 드라마성 강한 특유의 서사들로 주목받으면서 올 한해 다수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우며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인정받는 ‘하비상’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2021년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에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겼습니다. 50대 장년층 여성의 연애와 노동이라는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사회성 강한 이야기를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복수의 서스펜스를 통해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더하며 호평받은 강태진 작가의 <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는 2021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할아버지와 청년 발레리노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린 훈/지민 작가의 <나빌레라>는 부천 만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웹소설에서도 국립과천과학관 주최 SF 어워드 2021에 시아란 작가의 <저승 최후의 날>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습니다.
카카오엔터의 IP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OST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 NFT등의 신기술과 결합한 2차 창작화 시도도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에서 선보이는 IP들이 타 플랫폼 대비 단연 독보적인 점은 2차 창작화를 비롯해 글로벌로의 작품 진출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확장성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장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결합해 보려는 시도를 통해 창작자들에게도 폭넓은 지평을 열고자 한다.”며 “카카오엔터 IP라고 하면 국내외 제작사를 비롯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가장 먼저 주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 개발을 위해 새로운 작품 발굴 및 투자에 주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