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설화로 우리만의 웹툰을 만든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설화 웹툰 제작 업체 ‘투니스’ 소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돗까비땅’, ‘주저않은 산’, ‘갈마샘’ 등 지역에서 구전돼 온 설화를 중심으로 웹툰을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는 정원휘 대표의 ‘투니스’를 소개하였습니다. 

 

 

“억지스러운 스토리보다 구전돼 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작품 콘셉트를 설명하는 정원휘 대표는 원래 시사만화를 그리는 만화가였습니다. 그러던 중 순천시가 웹툰센터를 건립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에도 제대로 된 웹툰&애니메이션 회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회사를 만들고,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초보 사장’이지만 정원휘 대표의 로컬리즘 철학은 “오랜 시간 동안 구전돼 온 설화만큼 탄탄한 스토리는 없다”입니다. 정원휘 대표는 스토리텔링 시대에 지역성을 더해 재미있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숙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지역다운 발상으로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정원휘 대표는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성장의 기회’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을 새롭게 선도해 나갈 순천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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