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콘텐츠 스토어 인디켓이 08월 31일 런칭을 앞두고 런칭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인디켓은 자유로운 콘텐츠 판매가 이뤄지는 오픈 플랫폼으로, 신인 작가들뿐만 아니라 기성 작가들까지 트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연재 가능한 공간으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인디켓은 주력 서비스로는 “정기후원”과 “작가 간의 수익쉐어”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인디켓은 ““정기후원”을 통해 누구나 소액으로 작품 활동을 후원하고, 후원자에게 받은 독점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작품 판매와 정기 후원을 통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만들어, 데뷔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타 플랫폼에서 시도할 수 없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디켓은 작품 연재와 후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작가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연재와 후원 두 방식을 혼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와 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을 알렸습니다.
“작가 간 수익쉐어” 서비스는 협업한 작가들이 작품 판매 수익을 판매 즉시 자동 배분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근 웹툰 시장에서는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제작 환경 속에 업무들이 분업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국내외 일러스트 작가까지 콜라보하여 제작되는 엔솔로지 사례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인디켓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인디켓에서 선보이는 “작가 간 수익쉐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작가간 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한 수익 쉐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식 런칭 전 이벤트로 파일럿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총 5명의 작가(흰제비, 닭고기, 밀크마스터, 최준혁, 해룡)와 함께 진행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은 신작에 대한 독자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8월 17일 부터 8월 30일까지 독자들은 참여 작가의 파일럿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인스타를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작품에 감상평 또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선정된 댓글을 남긴 독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베스트 리뷰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인디켓은 전했습니다.
독자를 위한 파일럿 이벤트 뿐만 아니라, 작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디켓에 작품을 선등록하는 작가 중, 총 38명의 작가에게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선정된 작품 중 3작품은 이에 추가하여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외부에 작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인디켓은 밝혔습니다.
위 이벤트와 인디켓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인디켓 런칭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점차 넓어지는 웹툰 시장에서 독립작가를 위한 플랫폼 인디켓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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