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카카오페이지 독점 웹소설 런칭

 

넷마블 자회사가 자체 지식재산(IP) 강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NETMARBLE F&C)가 웹소설 <현재 멸망 n% 진행 중>을 지난 13일 카카오페이지에 독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에서는 죽으면 계정이 삭제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 ‘그랜드크로스’를 플레이어 ‘강태석’이 가상 현실이 아닌 현실에서 참여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환생좌>를 연재해 이름을 알린 알라(ALLA)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넷마블은 게임과 IP를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중간 연결고리를 웹소설, 웹툰 등으로 타겟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2의 나라>등 해외 인기 IP로 개발,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넷마블이 과연 자체 IP에서도 약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4월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열티즈>를 북미 웹소설 및 웹툰 플랫폼 ‘타파스’에 출시하는 등 자체 IP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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