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국내 정식 런칭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즈니코리아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공지를 통해 국내에 11월 스트리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일정과 IPTV 파트너사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기대했던 디즈니플러스는 공개 시기가 연기되며, 금년도 출시가 불투명해진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마블의 시즌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되기도 하여 많은 국내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디즈니플러스 국내 공식 런칭 소식과 함께 다시금 앞으로 5년간 제작될 예정인 ‘강풀 유니버스’ 작품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 제작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 매년 한 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었는데요. 디즈니플러스의 공식 런칭 소식에 힘입어 강풀 유니버스 영상화 또한 좀 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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