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작품 5500편, 문피아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발표 – 대상 고타마™ 작가의 ‘검신급 재능을 사다’ 수상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웹소설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참여 작품 수 5500편, 4000명 이상이 참여하였습니다. 총 참여 작품 수는 작년 5000편보다 500편 증가한 수치로 웹소설 공모전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참가자 가운데 약 50%가 신인 작가

올해 공모대전을 통해 첫 작품을 등록한 신인 작가는 지난해보다 500명 더 증가한 약 2100명. 첫 작품 등록 기준이며, 전체 참가자의 50%가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완결 작품이 한 작품도 없는 작가의 참여율은 전체 참가자의 80% 이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9일 공개한 심사 결과에서는 고타마™ 작가의 ‘검신급 재능을 사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검신급 재능을 사다’는 ‘자신에게 없던 재능을 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살면서 이전의 나약함을 벗어 던지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강제로 깨우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이면서도 현대 웹소설의 트렌드를 잘 살린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중고루 작가의 ‘다크 판타지 속 성기사’와 베르헤라 작가의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이 수상했으며, 서인하 작가의 ‘치타는 웃고있다’, 산호초 작가의 ‘합체기갑 용신병’, Dr.두돈반 작가의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장려상 10작품, 신인상 10작품, 특별상 2작품, 총 28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작에는 1억2000만원(상금+보장인세+OSMU인세)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각 6000만원(상금+보장인세), 우수상 각 2000만원(상금+보장인세)을 포함해 총 3억6000만원의 상당한 상금이 수여 됩니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연재글 기준으로 7만6000여 편이 넘는 사상 최고 참여 기록을 경신해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양한 작품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여 심사에 난항을 거듭해야만 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미래를 향해 열정을 불태워준 모든 작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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