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가 대한사회복지회 ‘아너패밀리’ 3호이자 홍보대사가 됐다

 

<여신강림>을 그리는 야옹이 작가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와 한부모 가족을 지원해달라고 2천만원을 기부한 인연으로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패밀리’에 가입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는 1일 야옹이 작가가 ‘아너패밀리’ 3호 회원 가입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예고 없이 후원금 계좌에 본명인 ‘김나영’이름으로 기부금을 입금한 그는 직원들이 얼굴 없는 후원자를 찾아 나설 때까지 외부에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 연락 없이 후원했다”며 “조용히 기부하려 했으나 더 많은 분들이 후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에도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지원 단체 ‘애란원’에 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왔던? 야옹이 작가의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한부모가정 자립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석현 회장은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웹툰분야의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김나영 작가님의 나눔에 감사한다”며 “우리사회 지도층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너패밀리’는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를 부르는 이름으로, 야옹이 작가는 2022년까지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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