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2021년 두번째 백만 돌파 작품이 됐다

 

일본에서 모든 기록을 갱신하고 국내를 찾은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지난 1월 27일 개봉 이후 약 4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21년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디즈니의 <소울>로, 지금까지 100만 관객을 달성한 두 작품 모두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을 상영중인 CGV에서는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게시물과 함께 렌고쿠의 명대사와 함께 소셜미디어가 제공하는 효과를 활용해 움직이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어 관객이 뜸한 와중에 화제작인 <미나리>와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개봉했음에도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흥행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앞으로 극장가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리마스터판 재개봉 등 IMAX를 위시한 ‘큰 스크린’, 압도적 관람 경험을 앞세운 공간을 타겟으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 저는 제대로 잘 했을까요? 해야 할 일을 완수했나요. 어머니 저야말로 당신 같은 분께서 낳아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게시: CGV 2021년 3월 6일 토요일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