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MBC와 IP 공동개발 협약 체결… 버프툰 탄력 받을 듯

 

엔씨소프트와 MBC는 IP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C가 보유한 게임, 웹툰, 웹소설 등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새로운 IP를 창작하거나, 외부 IP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이 추진되어 보다 다각도로 IP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는 공공개발 대상 IP의 웹툰, 웹소설화는 물론 게임화까지 맡아 진행하며, MBC는 해당 IP를 영상콘텐츠로 이식하는 과정 전반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IP확장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버프툰을 비롯해 이미 NC소프트가 확보한 IP를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로가 만들어 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민보영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은 “엔씨소프트와 MBC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강점들을 토대로 협업하게 된다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 도인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MBC가 60년 동안 구축한 원천 IP를 활용해 양사가 TV, OTT 시리즈, 영화, 웹툰, 게임 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및 웹툰 IP가 MBC의 노하우로 영상화되고, 양사가 개발한 IP가 웹툰화, 게임화되는 등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엔터테인먼트 등 IP사업을 위해 많은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버프툰을 통한 원천IP 확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MBC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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