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투유드림이 공동제작하는 영화 “샤크”가 촬영을 마쳤다..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툰 <샤크>가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샤크>는 투유드림에서 제작을 맡아 운(雲)작가가 글을, 김우섭 작가가 그림을 맡은 작품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45만명이 구독하는 한편, 일본 픽코마에서도 인기작으로 자리잡은 밀리언셀러 웹툰입니다.
괴롭힘을 당하던 소심한 소년이 격투기 챔피언을 만나 한계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샤크>의 영화에서 배우 김민석이 주인공 차우솔 역을 맡았습니다. 김민석 배우는 “시나리오를 받기 전에 원작 전편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면서 “차우솔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비주얼로 보여주기 위해 몇달동안 규칙적으로 액션 연습, 운동, 식이조절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우솔과 대립하는 배석찬 역은 정원창 배우가, 차우솔의 멘토이자 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은 위하준 배우가 맡아 연기합니다. 이 밖에 교도소 멤버로 배명진, 이정현, 차엽, 안현민 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영화 <공수도>를 연출한 채여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JTBC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투유드림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극중 배경이 교도소인 만큼, 실제로 장흥 교도소에서 대부분을 촬영해 리얼리티를 더한 것으로 알려진 <샤크>는 지난 12월 촬영이 완료되었고, 이제 후반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개봉일과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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