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미디어와 SBA가 공동주최하고 카카오페이지가 후원하는 2020 서울 웹툰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페이지의 후원으로 총 상금 5천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작품에는 2천만원, 금상 1천만원, 은상 각 2명에 500만원, 동상 3명에 300만원, 아이디어상 1명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한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대상에는 효승달 작가가 글을, 열한시 작가가 그림을 맡은 <신령님 어서오고!>가 당선됐습니다. 금상에는 CROOKDOG 작가가 글을, 임영윤 작가가 그림을 맡은 <상사몽>이, 은상 2작품에는 P콩 작가의 <좋아질까 사랑일까>, TEAM 천둥게의 <인터넷 중독 캠프>가 당선되었습니다. 3작품을 선정하는 동상에는 울소 작가의 <현의 파편>, 이동형 작가의 <12GOD>, 아웃키네 작가의 <변태작가의 철벽남 공략법>이 당선되었습니다.
1작품을 선정하는 아이디어상에는 옆집봉구 작가의 <히어로가 되지 않기로 했다>가 당선되면서 모든 작품의 선정이 완료됐습니다. 이번 선정작은 상금과 연재 검토 뿐 아니라 소미미디어가 플랫폼 중개를 맡고, 작가에게는 SBA 웹툰파트너스 창작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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