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애니메이션 어워즈가 명동에서 개최 예정이다

 

제 3회 애니메이션 어워즈가 CGV 명동 5관에서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을 받은 소수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12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어워즈에는 감독상, 작품상, 신인감독상, 주연캐릭터상, 조연캐릭터상, 미술상, 애니메이팅상, 명장면상, 명대사상, 특별상(찰떡케미, 주제가) 등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됩니다. 수상작으로는 이현미 감독의 <로씨>, 김용관 감독의 <미메시스의 폐허들, 폐허들의 미메시스>, 민성아 감독의 <보리야>, 장나리 감독의 <아홉 살의 사루비아>, 에릭 오 감독의 <오페라>, 이상화 감독의 <운석이 떨어졌으면 좋겠어>, 박지연 감독의 <유령들>, 송경원 감독의 <제사>, 정연주 감독의 <집나방>, 이주환 감독의 <침묵의 007빵>과 김태우 감독의 <호모 에렉타투스>(이상 가나다순)등 11개 작품이 꼽혔습니다.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운영사무국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작업해 오고 있었다고, 고생했다고, 빛나는 작품으로 길을 잃지 않게 해 주어 고맙다고. 함께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눕시다”라는 메시지로 관객들을 초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예정된 행사 신청은 하단 링크의 온오프믹스 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디 행사가 잘 치러져 독립애니메이션 감독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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