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웹툰컨퍼런스 개최… 포스트 코로나, 비즈니스모델, 트랜스미디어 전략 등 발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어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로 24일(화) 개최됩니다.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함께 개최합니다.
축소되었다곤 하지만 내실은 더 단단히 다진 모습입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 1세션에서 산업 현황과 통계, 구조적 딜레마 등을 짚어보며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웹툰생태계의 현황과 전망’이 박인하 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웹툰산업협회장의 발제와 토론에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 강태진 웹툰가이드 대표, 이채윤 만화경 파트장이 참여합니다. 모더레이터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가 맡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웹툰생태계의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주제로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실장,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 박세현 만화문화연구소 엇지 소장이 발제를 맡고 김동우 만화가족 대표와 강성규 버프툰 미디어콘텐츠사업실장이 토론에 참여합니다. 제3세션에서는 ‘슈퍼IP의 트랜스미디어 세계관 전략’을 주제로 홍민영 카카오페이지 부사장, 영화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 와이랩 심준경 대표가 발제를 맡고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보통 작가가 토론에 참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짤툰>의 짤태식 작가, <편의점 샛별이>의 활화산 작가, <신석기녀>의 재아 작가, <선의의 경쟁>의 송채윤 작가,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 중부대 김신 교수, 박세현 만화문화연구소 엇지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웹툰 시장의 현재를 진단해보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50명으로 제한된 인원만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현장중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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