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찰라’ 채드윅 보스먼 사망 이후, 마블은 “블랙팬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채드윅 보스만이 암투병끝에 사망했습니다. <블랙 팬서>는 박스오피스 수익 13억달러,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화적 반향을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에 전세계 마블 팬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드윅 보스만이 <블랙팬서 2> 촬영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팬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던 <블랙팬서 2>의 제작을 위해 케빈 파이기와 <블랙팬서>의 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캐스팅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2021년 3월까지 캐스팅 작업을 완료해 2022년 개봉일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를 위해 대화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최단시간 안에 캐스팅을 포함한 업무를 마친다고 해도 일부 일정이 연기되는 것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북미 웹진 ‘위갓디스커버드(Wegotthiscovered)’에 따르면 신뢰할만한 정보통이 디즈니와 마블은 이미 대안을 결정했고, MCU 시리즈 중에서도 관객들의 감정을 뒤흔들 작품이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알 수 없지만, 해당 정보통은 트찰라가 죽은 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알려진 대로라면 트찰라 국왕을 연기하며 우리 시대에 영감을 주고, 또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 채드윅 보스먼이라는 배우에게 전하는 헌사가 될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블과 디즈니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훌륭한 역할을 멋지게 연기했던 배우 채드윅 보스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가 맡았던 영웅 블랙팬서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2022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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