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 대상,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발표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수상은 녹색여우 작가의 ‘우주천마 3077’, 사다듬 작가의 ‘부패의 사제’, 소광생 작가의 ‘내 매니저는 스타작가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 장려상 6작품, 입선 10작품, 신인상 5작품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특별상은 추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총 25개 수상작에는 대상 1명 1억2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0만원, 장려상 6명 각 500만원, 입선 10명 각 200만원, 신인상 5명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수출, 출판, 웹툰 제작 등 2차 콘텐츠 제작 특전도 제공됩니다. 

 

 

대상을 수상한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는 정리 해고를 앞둔 17년차 직장인 김철수가 송별회를 마치고 돌아오다 작은 사고를 당한 뒤 다음날 다시 신입 사원으로 회귀해 직장 생활 중 못 이룬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을 그린 현대 판타지 작품입니다. 성장물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과장되지 않고 재미있게 그려냈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오정 작가는 문피아 아카데미로 데뷔한 작가입니다.

 

 

 

* 참가자 가운데 약 40%이 신인 작가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올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2019년보다 300여편이 늘어난 총 5000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문피아 독자들의 참여로 예심을 거친 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스토리 완성도, 흡입력 등을 중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약 40%가 넘는 인원이 신인 작가로 나타나 신인 작가 등용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사상 최고의 참여율을 보였다. 상위 작품 수십편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난형난제의 수준을 보여줬고 그 어느 때보다 심사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서도 공모전에 참가해 혼신의 힘을 다한 모든 작가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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