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양 작가의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이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아홉수 우리들>은 스물아홉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뒤늦게 미대생이 된 후 작은 잡지사에서 비정규직 디자이너로 일하는 봉우리, 당찬 항공사 승무원 차우리, 성실하지만 노력만큼 잘 되지 않는 공시생 김우리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입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세 친구가 서른을 코앞에 두고 이른바 ‘아홉수’에 걸려 녹록치 않은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 로맨스 웹툰으로, 최근 시즌2 연재를 시작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난해 3월 연재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아홉수 우리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팬들의 드라마화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홉수 우리들>의 드라마는 작년 tvN에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제작한 이엘라이즈가 맡았으며, 아직 정확한 방영 일정이나 캐스팅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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