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이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에서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전권 출간을 기념하며, 8월 13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展>을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입니다.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판 기회,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2,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회차를 거듭할 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7회에 걸쳐 207명의 브런치 작가가 115권의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출간작 10편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작가소개, 작품설명 등이 함께 전시됩니다. 전시 도서는 북라이프 출판사에서 발간한 강병진 작가의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은행나무에서 발간된 김선지 작가의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카멜북스의 김파카 작가의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 가나출판사에서 발간된 김혜령 작가의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웅진지식하우스에서 펴낸 박준형 작가의 <오늘도 쾌변> 미래의창에서 펴낸 박창선 작가의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민음사에서 펴낸 이수희 작가의 <동생이 생기는 기분> 웨일북에서 펴낸 이진민 작가의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어떤책에서 펴낸 조태호 작가의 <당신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북스톤이 펴낸 토리텔러 작가의 <잘 쓰기 위한 재테크>등 10종입니다.
카카오 브런치팀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브런치북’을 출품해 원작(브런치북)에 담긴 의도가 심사 및 출간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런치북’을 통해 새로운 작가의 탄생과 다양한 기회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브런치는 오는 10월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과 출간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브런치에서 공지될 예정입니다.? 보다 다양한 출판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브런치가 새로운 출판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브런치를 통해 연재되는 만화도 적지 않은 만큼, 만화출판의 경우도 앞으로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