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연재 중 가장 뜨거운, 웹툰의 한 장르처럼 다뤄지는 '인스타툰' 작가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15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피프툰'이 15일부터 30일까지 구독신청을 받고, 7월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피프툰은 15명의 작가가 매월 하나의 주제어를 각자의 감성으로 엮어내는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독자들은 구독 방식으로 보안 링크와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전달받아 작품을 감상합니다. 참여 작가는 인스타툰 작가들로 서울여자, 키드, 정켈, 토렌, 이지, 멍디, 수세미, 이아리, 귀찮, 실키, 다운, 김모밀, 민정원, 유희진 등이 현재 멤버 소개에 공개되어 있으며, 매달 한명의 게스트 작가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구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1만원(해외 구독자 9달러)입니다. 1,2,3개월 단위로 결재할 수 있으며, 첫번째 시즌 3개월 구독을 한번에 결재할 경우 추첨을 통해 그림을 보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연재 샘플은 홈페이지에서 샘플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한 다음 'sample'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여자 작가의 단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인 피프툰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물음표가 따랐던 인스타툰의 지속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