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파트너스 웹툰토크, 블렌더+지브러시 툴 활용한 3D 캐릭터 활용한 웹툰 제작 발표회 개최(5.14)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블렌더와 정액제로 활용이 가능한 지브러시 툴을 활용해 웹툰 캐릭터 제작 사례발표가 웹툰파트너스의 주최로 팝젠스튜디오 서승택 대표가 진행합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팝젠스튜디오에서 준비중인 웹툰 <우주소녀>의 제작과정이 소개되며, 팝젠스튜디오 서승택 대표는 손그림에 익숙한 작가가 창조성과 생산성 양면에서 진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웹툰계에서는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등 3D 툴을 활용한 창작 사례가 있었지만,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가 3D 제작툴의 가격과 2D 그림에 익숙한 작가들이 배우기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서승택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5월 14일(목)으로 예정된 발표회에서는 오픈소스 3D 그래픽 툴인 블렌더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한편, 지브러시 등 여러 3D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활용해 웹툰 캐릭터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료 소프트웨어나 낮은 가격의 구독모델 소프트웨어를 적절히 필요한 기능만을 활용하면 웹툰 창작에 본격적인 3D 그래픽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예상을 전한 서승택 대표는 3D그래픽이 도입되면 웹툰 작가들은 고된 그림작업의 수고를 덜고,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에 더 중점을 둘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작업이 표준화되어 다양한 분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표준화된 제작방식은 분업과 함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대형 프로덕션화는 물론 장인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작업의 정교함을 높이는 도구가 될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청은 하단 링크를 통해 온오프믹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연관 링크>

* 웹툰파트너스 웹툰토크 “3D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제작사례 발표”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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