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코믹스, 웹툰 원작 공모전에 1,700여작품 몰리며 성황리 마감

서울문화사의 만화사업부문이 독립해 출범한 서울미디어코믹스의 첫 공모전인 ‘2020 서울미디어코믹스 웹툰 원작 공모전’이 마감되었습니다. 3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700여 작품으로 첫 공모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작품을 웹툰으로 만들어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에서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형식, 장르,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웹툰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면 모두 응모를 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웹툰 원작 공모전은 원고 접수 이전부터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3월 1일 접수 첫날부터 많은 작품들이 응모됐습니다. 공모전이 진행된 3월 한달 간 웹소설, 시나리오, 콘티, 기획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1,700편이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공모전이 진행되는 동안 작가, 드라마 영화 제작사, 웹소설 제작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응모와 관련해 수많은 문의와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전했습니다.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는 이런 관심과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당선된 작품들을 웹툰화와 함께 영상화도 진행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당선된 작품은 대상 1작품에 1천만원, 우수상 최대 5작품에 각 5백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하고, 당선 상금 외에 웹툰으로 연재 시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당선작이 웹소설로 서비스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별도의 계약을 통해 주요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전했습니다.  

 

이처럼 뜨거운 경쟁으로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치게 될 최종 당선작은 오는 4월 20일(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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